새로운 환경
20살에 처음 던져진 사회의 모습은 생각보다 매우 커다란 곳이였습니다.
<1일차 느낌>
모든게 신기했습니다.
이름조차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일들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당시 저는 눈으로 회사를 둘러본 후에는 기다림의 연속이였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오직 면담때 자신있게 말하기 였습니다.
기다림에 끝에 부서배치를 받고 한개의 그룹속에 들어가 그 그룹안에 있는 하나의 팀의 막내로 저를 알렸습니다.
이제 정말 시작이다.
<6개월차 느낌>
배움의 연속 이였습니다.
저의 사수나 팀내의 형들을 따라다니면서 계속 일적으로나 생활적으로나 많이 배웠습니다.
간단한 업무였지만 어느정도 저의 역할이 정해졌습니다.
역할이 정해지니 당연히 책임도 따라 왔습니다.
열심히하는거에 더해 잘해야된다는걸 배웠습니다.
<1년차 느낌>
살아 남아야 했습니다.
1년정도 됐으면 직접적인 배움은 이제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퇴근을 해서도 고민해야할 업무가 생기고 있었습니다.
1년차의 관점에서 본 팀내 형들은 생각보다 많은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형들을 보면서 저도 얼른 그렇게 되고 싶다는 존경심이 올라 갔습니다.
성장하는 모습, 열정을 계속 보여주며 인정받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자격증도따고 더많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돌아보니 말로만 듣던 사회생활이 아닌 진짜 사회생활을하고 있었습니다.
<느낀점과 주관적으로 생각한 TIP>
1. 앞서 말했듯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보다 잘하겠습니다를 원하는게 사회라 생각합니다.
2. 각자 할 일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수업형식의 배움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터득해야합니다.
3. 눈치가 중요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없기때문에 상황에대해 판단이 빨라야합니다.
항상 머리 속으로 시물레이션을 돌려보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4. 정말 모르겠는건 바로 질문해야합니다 혼자 쩔쩔매면서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일에서 다른사람의 일로 넘어갑니다.
5. 먼저 나서야 합니다 군대용어로 NDS(나다싶으면)가 필요합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라는 문장은 긍정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6. 정해진 시간에서 +- 30분 ex) 정해진 출근시간 30분전에 출근 퇴근시간 30분 후에 퇴근
수없이 많은 이야기들이 있겠지만 스스로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TIP 같은 경우에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편하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취준생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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